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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0-1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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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경제농정위원회(위원장 염봉섭)는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강성철)와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농업예산 개선방안과 주요 농정현안을 논의했다.


25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지역 농업인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예산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업예산 확대 및 지원사업 현실화, 농촌 인력 부족 해소 방안, 기후변화 대응 농업정책 강화 등 다양한 요구사항을 건의했다.


경제농정위원회 위원들도 농업 현장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농업인의 요구가 예산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염봉섭 경제농정위원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농업인단체협의회의 생생한 의견을 바탕으로, 남원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예산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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