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순창 김원종, 광주 서구갑 송기석, 인천 계양갑 이도형 등 3명 -

 

 

국민의당 김원종 예비후보(남원 순창선거구)가 국민의당 정책위부의장에 선임됐다.

김 예비후보는 24일 "국민의당은 지난 23일 의원총회를 열어 김원종 당 정강정책 위원을 정책위부의장으로 선임, 의결했다"고 밝혔다.

정치 신인인 김 예비후보가 당 중책인 정책위부의장에 발탁된 것은 대한민국 복지정책을 총괄했던 정책능력, 실무능력, 현장실정까지 두루 갖춘 ‘복지전문가’를 전방에 내세움으로써 강력한 복지정책을 표방하겠다는 국민의당의 의지로 해석된다.

김 후보는 "정치신인으로서 당 정책위부의장이라는 직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저를 믿고 직책을 맡긴 만큼 당의 기대에 꼭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 "이제 20대 총선에서 남원, 순창, 임실지역을 위한 국민의당 후보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며 "이미 두 차례 발표한 남원예산 1조원, 임실·순창예산 각 5,000억을 비롯해 '고향살리기 9대 정책공약'을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피력했다.

김 후보는 또 “정치는 국민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잘살 수 있도록 만드는 일”이라며 “이제는 국민의 실생활을 개선시키는 생산적 ‘생활정치’를 펼칠 정치인이 많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김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정권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국민을 위한 정책을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남원 출신으로,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실 선임행정관과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 등을 거쳐, 국민의당에 입당해 정강정책 위원을 맡아왔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