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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전평기 의원

 

남원시의회 전평기 의원은 19일 제2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신청,“소규모 식품가공사업의 육성은 소규모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 의원은 농가의 새로운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소규모 식품가공사업의 육성을 위해 세가지 사항을 제안했다.


첫째로 소규모 식품가공사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둘째로 농산물 가공교육센터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셋째로는 사업 활성화에 제약이 되는 법적·제도적 요인에 대한 분석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대규모 사업 위주의 농업 정책은 농민들에게 또다른 금수저, 흙수저를 낳을 수 있다”면서 “열정은 있으나 자본력과 기술력이 취약한 소규모 영세농가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좀더 세심한 정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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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강성원 의원


이어, 강성원 의원은 "전국 춘향선발대회의 위상을 높이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 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선발된 춘향들은 남원시와 KBS의 대내·외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국내·외 관광객 확보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춘향제의 전국화,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예전 춘향선발대회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서는 그 만큼의 매력적인 요소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매력적인 춘향선발대회를 위해 △JTV와 협약 통해 방송·연예계 등용문 확보 △입상자 중 희망자에 한해서 남원시에서 채용해 관광·홍보 관련 업무를 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입상자들의 상금을 대폭 올릴 것을 제안했다.


이어“춘향제도 86년의 전통에 걸맞은 위상을 확립해야 하며, 위상의 확립을 위해서는 그에 어울리는 인센티브가 필요하다”면서“전국 춘향선발대회가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미인 선발 대회로 발돋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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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이정린 의원


또한, 이정린 의원은“남원시의 민선 6기 시정목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대내외적 환경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남원의 지리적·역사적 여건을 고려한다면 당연히 문화와 관광으로 대표될 수 있고, 향후 업무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문화관광과는 8개의 담당이 운영되고 있으며 과장 한명이 처리해야 할 업무의 능력을 초과하고 있어 분과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밝혔다.


그는“전국 34개의 기초자치단체에서 문화예술과 관광분야를 분리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면서“남원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을 통한 1개 과를 증설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문화·관광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문화·관광에 대한 수요와 변화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가진 행정주도의 공신력 있는‘공공형 문화·관광 재단법인’을 마련해 중앙부처의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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