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10일 부위원장 23명에 대한 당직을 인선했다.

부위원장은 자치단체장과 광역의원 및 시의원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선임된 부위원장은 김승수 전주시장, 문동신 군산시장, 김생기 정읍시장, 이환주 남원시장, 황숙주 순창군수, 최용득 장수군수, 황정수 무주군수, 박우정 고창군수다.

또 강영수 도의회 부의장, 김영배 강병진 정호윤 최훈열 도의원, 김경구 군산시의회 부의장, 양해석 남원시의원이 맡았다.

아울러 이병렬 우석대 교수, 유희태 전 도당 부위원장, 김영진 전 도당 상무위원, 임승식 정읍고창지역위원회 상무위원, 정진 전 도당 부위원장, 박기수 전 도당 중소기업특위위원장, 이재호 인터내셔날 빛돌(주) 대표이사, 최광영 한민건설 대표가 선임됐다.

도당은 각국 국장과 특별위원회를 조만간 추가 인선할 계획이다.

김춘진 위원장은 "내년 대선을 앞두고 보완적 역할을 해 줄수 있는 인사들로 부위원장단을 구성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조직 정비를 마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