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8월 17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대책기간 동안 시는 주말 및 공휴일에 구역별 안전관리지역을 지정하여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며, 물놀이 안전시설에 대해서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하천과 계곡 등 물놀이객이 집중되는 지역 내 위험구역 8개소(산동 2, 산내 6)에는 총 30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위험요소 예찰 ▲비상 시 대피유도 ▲상황보고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물놀이객이 많아지는 시간대를 고려해 안전관리요원의 근무시간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 중이며, 호우특보 발효 시 물놀이객 통제 및 행동요령을 수시로 교육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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