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봉읍 운봉교회 정현성 목사는 2023년 6월 부터 현재까지 지역내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를 위한 식사편의를 위해 매월‘사랑의 반찬(국)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현성 목사는 매달 국 3~4인분 분량을 직접 준비해 총 16가구에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 ‘1일 1가구 방문’을 통해 가정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묻고 복지 연계가 필요한 가정을 살피는 세심한 돌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정 목사는 “한 그릇의 따뜻한 국이 누군가의 하루를 버티게 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교회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실질적인 사랑을 전하는 것이 사명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은주 운봉읍장은 “운봉교회와 정현성 목사님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며 “이웃 한 분 한 분을 직접 찾아가는 진심 어린 섬김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운봉교회는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과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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