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죽항동이 신규 시책으로 ‘오! 해피데이’를 운영해 호평을 얻고 있다.
‘오! 해피데이’ 사업은 죽항동발전협의회가 관내 주민 중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출생 축하금으로 10만원을 지원하고, 매달 동민들의 생일과 기념일을 전광판에 홍보하는 주민 참여형 시책이다.
죽항동은 올해 신규 시책으로 사업을 추진, 현재까지 6가정에 출생 축하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출생의 기쁨을 나눴으며, 전광판을 통해 동민 20여 명의 생일과 각종 기념일을 소개해 따뜻한 축하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임점숙 죽항동장은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오! 해피데이’ 시책을 안내한 결과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아이의 탄생을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 해피데이’ 사업 참여 신청은 죽항동행정복지센터(620-4748)로 하면 된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