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이백면은 거동불편자, 와상환자 등 10명을 대상으로 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를 전달했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평소에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발굴하여 장수를 기원하고 항상 건강하시라는 의미를 담아 전문 사진작가를 모시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촬영부터 인화, 액자제작, 전달까지 한번에 제공했다.
이번 촬영은 대상자들의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현장상황을 대상자들에게 맞춰가며 촬영을 진행하는 맞춤형서비스로 제공되었고 해당서비스를 받은 대상자와 가족들은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과리마을 고O옥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서 사진을 찍고 싶어도 힘들었는데 금번 사진촬영으로 큰 도움이 되고 따뜻한 위로와 깊은 감사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황도연 이백면장은 “이번 사업처럼 취약계층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양질의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여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행정을 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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