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2월 21일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친절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친절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시민들이 체감하는 민원만족도 제고를 중심으로 부시장(이조승)을 강사로 모시고 민원업무추진 시 민원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응대기법과 처리를 내용으로 실시하여 변화하는 민원행정 패러다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하였다.

 

 이 자리에서 양완철 민원과장은 “민원공무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전문성과 친절 그리고 민원을 적극 해결하려는 긍정적인 민원처리 자세이며, 모든 민원은 최대한 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실제 민원인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대안까지 제시하는 적극적인 민원 처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친절한 행정이 시정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역량이라는 점을 공직자들에서 명확히 인지시킴으로써 시민중심 행정 의 실현을 이루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