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김정환)는 제218회 정례회를 대비해 16일부터 17일까지 2일동안 자체 연찬회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효율적인 감사기법과 분야별 착안사항 등을 논의하고, 분임토의 및 행정사무감사 자료분석을 통해 전반적인 행정사무를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김정환 총무위원장은“이번 연찬회는 비효율적인 행정 사항과 예산낭비 사례 등을 사전 점검해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기 위한 활동”이라며“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를 견제하는 동시에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시민들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제218회 정례회는 11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32일동안 열리며,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201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일반안건 등을 심사하게 된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