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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0 경제과 - 모두가 즐기는 우드樂 ,일상 속 목공방 개소  (5).jpg


목기문화의 태동지인, 남원시에 개방형 목공방이 문을 연다.
 
남원시 산내면에 위치한 이곳은, 목기문화 보급과 전통 목공예기술 계승을 위해 기획된 공간으로 ‘남원의 목공예’를 알리고 일상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상설 운영된다.
 
주중에는 지역주민(청소년, 성인 등)을 대상으로 갈이, 소목 등 다양한 목공예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연령별, 수준별로 구성하여 참여자가 선택한 제품을 제작해봄으로써 기술을 익히는 ‘참여자 선택형’ 기술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주말에는 체험프로그램을 예약제로 운영하여 남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0820 경제과 - 모두가 즐기는 우드樂 ,일상 속 목공방 개소  (1).jpg


특히나 이 공간은 대규모의 공간과 기계설비를 갖추어야 하는 목공방의 제약조건을 시와 지역공예인이 뜻을 모아 극복한 공간으로,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또한 지역 공예인들의 협업을 통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특화된 공예자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목공예를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여, 지역특색에 맞는 지역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 산내면은 실상사와 지리산과 인접하여 사계절 내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자연주의적인 삶을 추구하는 귀촌인들의 유입으로 지역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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