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K-Geo 페스타'에서 국가공간정보 발전 유공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공간정보 기반 정책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국가 공간정보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구축사업, 고정밀 수치지형도 제작사업, 시각장애인의 손끝 문화탐방 디지털 지도 구축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활용가치가 높은 공간정보 구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최근 국토지리정보원 주관 '2026년 고정밀 전자지도 챌린지' 공모사업에도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을 확보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토부 장관상 수상은 남원시 공간정보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간정보를 적극 활용해 지역 경쟁력 강화와 시민 행복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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