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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5-10 00:03



0914여성가족과-(사)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남원시에 14톤 후원물품 전달1.jpg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지난 13일 저소득층 취약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세탁세제 14톤을 남원시 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


이번에 후원된 세탁세제 14톤은 관내 다문화건강가정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24개소, 장애인단체, 노인복지관, 청소년수련관 등 53개 취약계층 관리 기관과 읍․면·동 위탁가정, 독거노인, 드림스타트 취약가구 등 414가구에 골고루 배부됐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007년 설립되어 남원시와는 2017년 협약을 맺고 그해 8500만원 상당의 도서, 컴퓨터, 장학금 및 후원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도 영어 수강권, 교복,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는 등 전국 저소득 가정, 한부모, 조선가정 등 어려운 가정에 희망을 나누는 복지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노경희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후원물품이 힘들고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명절선물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쁘고, 후원해 주신 관계자 분들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 없이 고통 받는 사람이 없도록 취약가정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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