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는 31일 설 명절 기간 국도·지방도 연계도로 등 교통량 분산 및 시내권, 재래시장(공설·용남)주변 등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를 위하여 교통 편의제공 및 적극적인 교통관리로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교통근무를 위한 사전회의를 개최했다.

경찰서는 재래시장과 대형마트가 위치하고 있어 혼잡지역 1순위로 손꼽히는 교육청4가 ~ 시장4가 주변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해 지자체·모범운전자회 등 노선버스와 합동 근무함으로써 차량정체를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재래시장 ~ 서문로타리 편도와 서문로타리 ~ 교육청4가 편도에 대해서도 임시주차 허용지역으로 선정하는 등 소통위주 근무키로 사전협의했다. 

최홍범 남원경찰서장은“설 연휴 기간 정체가 예상되는 재래시장위주 단계별 대책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교통 불편이나 교통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의 교통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