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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5-10 00:03



5.7 경발위 범죄피해자 후원금 지원협약식.JPG


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는 지난 7일 경찰발전위원회와 범죄피해자 후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범죄피해자의 조기 피해회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매년 100만원 기부금 후원을 통해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범죄피해자에게 조기 피해회복이 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기부된 후원금은 전북지방경찰청 특수시책인 온 더하기(溫+) 기금으로 입금이 되며 모든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가 일정한 절차에 따라 후원금을 집행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배석기 경발위 위원장은“고통 받고 있는 피해자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매년 일정액 후원을 통해 경제적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홍범 서장은“범죄 피해를 당했음에도 제도의 사각지대 놓여 지원에서 소외된 피해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단체 네트워크를 통해 세밀한 보호·지원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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