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는 28일 전북도청에서 실시한‘2019년 의용소방대 강사 경연 대회’에 운봉여성의용소방대(대장 심재순)가 참가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연 대회는 도민 안전교육에 참여하는 의용소방대 강사들의 강의기법 향상 및 전국 대회 참가 우수 강사 선발을 위한 대회로, 생활안전팀 5팀과 심폐소생술 6팀 중 우리서 대표로 운봉여성의용소방대 심재순 대장, 최계순 대원이 생활안전분야로 출전했다.

심재순 대장은“강의경연 대회 준비과정에서 습득한 지식들을 다른 의용소방대원들과 공유하여 도민 안전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주 남원소방서장은“의용소방대 강의경연 대회에 출전 좋은 성적을 거둔 운봉여성의용소방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