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5-09 00:25



  6.jpg  ▲지리산둘레길 1코스

 

지리산둘레길 1코스와 2코스에도 도로명 주소가 부여된다.

 

또한 둘레길 갈림길에 있는 이정목과 주요 시설물에는 NFC/QR코드도 함께 부착돼 안전사고 발생 시 구호에 크게 활용될 전망이다.

 

남원시는 올 상반기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지자체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지원금 2000만원으로 지리산둘레길 도로명주소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7.jpg  ▲지리산둘레길 2코스

 

이 사업은 지리산둘레길 1, 2코스에 도로명을 부여하고 주소 등 각종 정보를 갈림길에 있는 이정목과 주요 시설물에 NFC/QR코드와 함께 부착·설치하게 된다. 

 

이로써 시민들의 안전사고 발생 시 구호에 적극 활용될 뿐 아니라 향후 드론배송과 함께 산길 네비게이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갖추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리산둘레길에서 시민의 안전사고 발생 시 결정적 정보로 이용되는 도로명주소를 구축해 소방, 경찰 등 신속대응 하게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향후 드론배송이나 산길 내비게이션 제공 등의 단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