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7-25 22:3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6.jpg

 

국악의 본고장 남원의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이 전국으로 무대를 넓히고 있다. 

 

남원시립국악단은 기존의 상설공연 외에 영동 난계 국악축제, 순천 송광사에 초청돼 국악의 멋을 알리고 있다.

 

남원시립국악단은 영동 난계 국악축제에 초청받아 지난 13일 금요일 저녁 8시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메인무대에서 전통 민속악 공연을 펼쳤다.

 

무용 입춤소고의 신명나는 소고가락으로 시작해서, 산조합주, 판소리, 교방살풀이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흥겨운 남도민요로 관객의 흥을 끌어냈다.

 

올해로 54회를 맞은 영동 난계 국악축제는 우리나라의 3대 악성으로 꼽히는 난계 박연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박연의 고향인 영동에서 시작된 국악 축제다.

 

다음날인 14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에는 전남 순천시 송광사에서 산사의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국악관현악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마지막 곡인 모듬북협주곡 Heart of storm은 심장 박동 소리처럼 요동치는 모듬북 연주와 함께 휘몰아치는 안무로 폭풍을 표현해 관객들을 압도했다.

 

국악단은 또 27일 저녁 7시 30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Umm Al Emarat Park에서 진행되는 2023 코리아 페스티벌 개막식 공연을 앞두고 있다.

 

남원시립국악단은 올해 광한루원 상설공연을 마무리 짓고 있다. 토요 상설공연 <남원창극 방자, 춘향을 말하다>는 매회 만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금요일 저녁 다양한 장르의 국악버스킹이 펼쳐지는 <광한루의 밤풍경>도 14회 공연을 마무리했다. 민속악을 중심으로 공연하는 전통소리청은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광한루원 완월정에서 공연한다.

 

특히 오는 12월 말에는 남원의 숨은 이야기 김시습의 금오신화 ‘만복사저포기’를 바탕으로 전쟁 속 민중들의 애환과 가슴 아픈 사랑을 몽환적인 구조로 그린 기획공연 ‘만복사의 꿈’(가제)을 공연할 계획이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남원시, 11월 1일은 한우 먹는 날

    전국한우협회 남원시지부(신춘호 지부장)와 남원축산업협동조합은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700만원 상당의 한우불고기 200kg을 남원시에 27일 기탁했다. 신춘호 지부장은 “11월 1일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로 한우협회와 축협이 연계...
    Date2023.10.27 By편집부 Views194
    Read More
  2. 한국자유총연맹 남원시지회, 제43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한국자유총연맹 남원시지회(지회장 장재경)는 27일 광한루 내 충혼탑에서 제43회 자유수호 희생자 위령제를 거행했다. 올해로 마흔세 번째인 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 추모를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
    Date2023.10.27 By편집부 Views140
    Read More
  3. 남원시, 한국관광공사 '디지털 관광주민증' 지원사업 대상 선정

    남원시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039;디지털 관광주민증 지원사업&#039;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039;디지털 관광주민증&#039;이란 모바일 앱으로 발급받은 QR코드를 활용해 지역 내 관광지, 음식점, 카페, 체험시설 등 각종 여행 편의시설과 프로그램 ...
    Date2023.10.27 By편집부 Views123
    Read More
  4. 남원시, 「남원도자기 여행」사업성과 공유회 개최...도예가 김현철 남원 흙으로 탄생한‘남원다완’

    남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남원도자기 여행』이 선정되어 오는 27일 남원다완과 달항아리로 서늘한 가을밤을 환하게 비칠 것이다. 남원 도예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남원도자기 여행』 내용은 &#039;시민...
    Date2023.10.26 By편집부 Views150
    Read More
  5. 남원 운봉향교, 대한민국 서당문화 최고봉

    남원 운봉향교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운현궁 일대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민국 서당문화한마당’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과거시험을 재현하는 대회는 강경(글읽기), 제술(글짓기), 휘호(글쓰기)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운봉향교는 22일 운현궁에서...
    Date2023.10.26 By편집부 Views128
    Read More
  6. 남원 선원사, ‘만인의사 영혼 천도’ 괘불재 봉행

    남원 선원사(주지 운문스님)는 오는 28일 국운 융창과 남원발전을 염원하고, 남원 만인의사의 영혼을 천도하는 ‘선원사 괘불재’를 봉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신라 헌강왕 때인 서기 875년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됐다는 유래를 지닌 선원사는 남원시의 중심에 자...
    Date2023.10.26 By편집부 Views139
    Read More
  7. 남원 춘향골발전협의회와 남원73회 ‘건강나눔’ 영양제 기부

    남원 춘향골발전협의회(회장 장영운)와 남원73회는 25일 남원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5,200만원 상당의 영양제 2,081개를 전달했다. 영양제는 총 9종으로, 여주와 구기자, 양배추즙, 베타글루칸 등 필수 비타민, 위 건강과 면역력 증진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
    Date2023.10.25 By편집부 Views130
    Read More
  8. 남원시, 남원서 '조갑녀 민살풀이춤' 50人 공연 열린다

    남원이 낳은 명인 故조갑녀 살풀이춤의 보존·전승을 위한 &#039;50인 민살풀이춤&#039; 공연이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3시에 &#039;남원예촌 조갑녀 살풀이 명무관&#039; 마당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1923년 남원시 금동에서 태어난 조갑녀 명인은 수건을 들지 않고 소매와 손끝으...
    Date2023.10.25 By편집부 Views130
    Read More
  9. 남원시, 고독사 '공동 대응체계 구축' 총력

    남원시가 위탁·운영하는 남원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별관 강당에서 네트워크 제안 모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모임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22년 7월부터 1차, 올해 8월부터 2차로 추진 중인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공동 대응 체계...
    Date2023.10.25 By편집부 Views129
    Read More
  10. 남원시, 지리산 뱀사골로 도토리묵 드시러 오세요

    남원시 지리산 뱀사골에서 생산되는 도토리로 도토리묵을 만들어 농가소득을 올리는 마을이 있어 화제다. 지리산의 청정함을 자랑하는 남원시 산내면 덕동마을 인근 산기슭에는 도토리 나무가 무성해 가을철 도토리묵을 가정에서 만들어 먹곤 했다. 올해로 2회...
    Date2023.10.24 By편집부 Views229
    Read More
  11. 남원시, '전북자활 어울한마당' 남원서 개최

    전북 17개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자활 어울한마당이 남원시에서 열렸다. ‘사회통합과 안전망 구현을 위한 힘찬 발걸음!’ 이란 슬로건으로 3년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와 퓨전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
    Date2023.10.20 By편집부 Views193
    Read More
  12. 남원경찰서, 제78주년 경찰의날 기념식 개최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는 지난 18일 경우회장 및 경찰발전위원회 부회장 등 협력단체장 및 경찰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찰관 밴드 축하공연, 경찰홍보영상 시청, 경찰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 대한 ...
    Date2023.10.19 By편집부 Views19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663 Next
/ 663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