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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7-1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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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 황윤하)이 15일 남원시에 물티슈 110박스(1,0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한국실업볼링연맹은 볼링의 대중화와 국민 체력 향상, 건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 및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로, 매년 전국 단위 대회를 개최하며 체육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연맹은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남원에서 전국실업볼링대회를 개최하며 남원지역 생활스포츠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데, 물티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황윤하 회장은 “실업 볼링의 저변 확대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연맹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라며 “남원시에서 뜻 깊은 대회를 개최하게 된 만큼, 시민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실업볼링연맹은 남원시체육회와 함께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남원시 숲볼링장에서 25개 팀 38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전국 실업 볼링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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