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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8-1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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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농촌 지역의 노후 건물과 창고 등을 활용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활력 공간을 조성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으로, 개소당 최대 4억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총 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농촌 유휴시설을 재활성화할 계획이다.


2024년 사업 대상지인 사매면은 (구)서도역 영상촬영장 내 혼불마을공동체센터를 리모델링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을 위한 쉼터와 전시관을 마련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연내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5년 중 공사를 시작한다는 목표다.


2025년에는 원주민과 귀농·귀촌인의 교류 공간, 지역 농산물 가공·판매 창업 공간, 청년 농업인을 위한 사회적 서비스 제공 공간 등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적합한 유휴시설을 발굴하고 사업 타당성을 검토해 올해 안에 2개소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농촌 유휴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휴시설을 발굴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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