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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서장 김우석)는 지난 22일 보절면에 새로 신축된 보절파출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25일 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신축은 1990년에 건립된 기존 청사의 노후화에 따른 조치로, 주민 편의 증진과 치안 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반 마련 차원에서 추진했다.


올해 2월 착공해 총사업비 8억 8,8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지상 2층 규모(대지면적 711㎡, 연면적 252.18㎡)로 새롭게 신축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우석 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와 경찰 협력단체, 보절면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새 청사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김우석 서장은 “새 청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치안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상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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