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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9-2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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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오는 11일 오전 11시 국악의성지(악성사)에서 '제19회 대한민국 국악대제향'을 개최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악의 뿌리를 기리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은 동편제 판소리의 발상지이자 춘향가와 흥보가의 주요 무대로, 가왕 송흥록 선생, 국창 박초월 선생과 우리 시대 최고의 소리꾼 안숙선 명창을 배출한 명실상부한 국악의 고장이다.


특히 대제가 열리는 운봉 지역은 옥보고 선생이 50여년간 거문고를 연구하며 국악의 기반을 다진 역사적 장소로, 남원이 명실상부 국악의 성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장소이다.


이번 국악대제향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남원시립국악단의 정화무를 시작으로 각 제관의 헌례, 명창·명인의 헌가·헌무 및 국악인 묘역참배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악대제향을 통해 전통소리의 뿌리이자 국악문화가 살아 숨 쉬는 국악의 성지로써 위상을 재정립하고 민족음악의 전통과 국악인의 혼을 계승, 발전하기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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