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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9-2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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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역명물 한옥호텔 '명지각'이 '2025년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에서 준공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17일 시에 따르면 1956년 처음 지어진 명지각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9억원 등 94억원이 투입돼 대규모 리모델링과 증축 등이 이뤄졌다.


연면적 870㎡, 지상 1층, 12동 11객실 규모의 명지각은 공사를 마치고 지난 6월30일 재개관해 운영 중이다.


자연 친화적 환경이 장점인 이곳은 목조건축 분야의 우수성과 전통 건축의 현대적 활용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명지각 건물 외부에 최우수상 수상 동판을 부착해 대외적으로 수상을 홍보하고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추가 국가사업 유치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최경식 시장은 "명지각은 단순한 숙박시설을 넘어 전통문화와 현대 건축 기술이 어우러진 남원의 대표 관광자산이 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인근 전통 한옥과 연계해 관광 콘텐츠를 확장하고 전통문화 체험 관광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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