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기도자 구조 경찰관 상황실 윤한표.JPG

남원경찰서 112종합상황실 지령조원 경위 윤한표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 112종합상황실의 발 빠른 대처가 한 명의 소중한 목숨을 살려 화제다.


지난 30일 저녁 ○○군에 거주하는 A씨는 ‘마지막이라고 생각 한다’며 부인에게 문자를 보낸 후 잠적, 자살우려자로 신고가 돼 남원경찰서 112종합상황실에서는 자살우려자의 동선을 파악 관할 순찰차를 출동시키는 한편, 남원 관내에 A씨의 인상착의와 차량을 일제 수배 하여 전 순찰 직원으로 하여금 A씨를 찾을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31일 새벽, 남원서 상황실의 지속적인 위치 추적 결과 남원시 금지면으로 A씨의 위치가 나타나자 신속히 순찰차를 출동, 수색케 하여 금지면 방촌마을에서 A씨를 찾아 가족에게 인계하였다.


A씨는 생활고로 고민하던 중 극단적인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가족과 애써 준 경찰관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남원서 112종합상황실 윤한표 경위는 새벽시간까지 분주히 움직이며 고단함도 있었지만 귀중한 목숨을 구할 수 있어 보람된 근무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99 춘향제 홈페이지 디자인 산뜻하게 개편 file 남원넷 2015.03.31 1950
7298 남원시, 들판으로 민원서류 배달해드려요! file 남원넷 2015.03.31 1301
7297 춘향테마파크 상설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file 남원넷 2015.03.31 1980
7296 남원경찰서·행운택시 업무협약(MOU) 체결 file 편집부 2015.04.01 2196
» 112종합상황실의 발 빠른 대처로 자살 우려자 무사히 가족품으로... file 편집부 2015.04.01 2246
7294 "훌륭한 마무리, 새 출발, 멋진 인생", 지리산둘레길 시니어 이음단 모집 file 편집부 2015.04.01 2817
7293 주말 가족여행 강추! 광한루 벚꽂길과 천문대 개기월식 관람으로 file 편집부 2015.04.02 4319
7292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시민 주도형 예가람길 문화예술 페스티발 file 편집부 2015.04.02 2297
7291 “지금은 춘향시대" 춘향과 몽룡이 되어 춘향전 스토리 속으로 file 편집부 2015.04.02 2093
7290 전통과거시험제도, 충.효.열.예의 고장 남원에서 열리다 file 편집부 2015.04.02 3825
7289 남원관내 유관기관 합동, 야영장 정밀 안전점검 실시 file 편집부 2015.04.02 2750
7288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수련활동차량 先음주측정 file 편집부 2015.04.03 1414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 660 Next
/ 660
비회원
우측 상단 버튼으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