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학교주변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학기 맞이 교통법규 준수홍보와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에 나선다.

 

학교주변 불법 주·정차는 운전자가 어린이를 발견하기 어렵게 만들어 어린이교통사고 위험을 가중시키고 있어, 어린이 보호구역내 과속, 신호위반, 주정차 위반 등 법규위반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전개할 방침이다. 단속은 어린이들의 활동이 많아지는 하교시간대에 집중된다.

 

이번 단속은 남원경찰과 녹색어머니회, 학교관계자, 시청 등 민·관·경 합동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학교주변 통학로에 환경정비, 통학로 주변 주차단속과 계도를 실시하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친다.

 ○ 김재길 교통관리계장은 “어린이보호구역내 캠페인 및 특별단속을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운전자의 인식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며 단속에 앞서 주민들이 주차질서 및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안전한 학교앞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