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4. 7 대한법률구조공단(법무관 문득현)과 성폭력등 범죄피해자 무료법률상담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법률적 이해나 지식이 부족한 범죄피해자를 위한 무료법률상담 지원으로, 심리적으로 상황 판단력이 흐려지기 쉬운 피해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피해를 조기에 회복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득현 법무관은 “피해자들의 아픔과 고통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조금이나마 이렇게 법률적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박훈기 서장은 “범죄 피해자에 대한 경제적․심리적․법률적 지원이 절실하다며”며 앞으로 민·관 협력서비스를 통해 소외된 피해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남원경찰서에서는 성폭력범죄 등 피해자 지원 업무를 위하여 피해전담 경찰관을 배치, 신속한 피해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및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