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5-09 00: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180606 제63회 현충일 추념식1.JPG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을 기리는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충혼탑에서 거행됐다.


이날 추념식에는 강복대 남원 부시장과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시민, 경찰, 군인,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헌화 및 분향에 이어, 육군 7733부대 3대대 장병들의 조총 발사, 추모헌시 낭송 순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지리산충혼탑은 6·25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로 인해 사망한 군인, 경찰, 민간인 등 7,285명의 위패가 봉안돼 있는 곳으로, 매년 전국 각처에서 보훈단체 관계자 등이 수시로 찾아와 조국을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의 명복을 기리고 있다.


한편 남원에서는 지리산 충혼탑 외에 운봉읍 충혼탑, 인월면 향토수호기념비 및 6·25참전 무명용사충혼탑, 산내면 충혼불멸비(순직경찰관합동묘지), 수지면 6·25참전호국전공비 등 곳곳에서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강복대 부시장은 추념사에서“현충일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고귀한 희생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