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광한루원 춘향사당의 "춘향영정"이 친일화가 작품 논란에 휩싸여 60여년만에 교체 위기에 놓였다. 남원 지역 시민·종교단체들은 "춘향은 정절의 표상인데, 친일 작가의 영정을 봉안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철거를 요구해 왔다. 남원정신연구회...
남원시는 수해를 입은 노암동 주민들이 수해복구를 위해 헌신한 장병들을 위해 수제 샌드위치 200개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노암동 주민 모임 "해오라기 바윗골 마을모임" 은 직접 만든 샌드위치와 복숭아즙을 남원사회복지관을 통해 육군 35사단 백마연대...
남원시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한 향우들의 뜨거운 기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재인천향우회(회장 장영복) 1,000만원, 재인천남원고 동문회(회장 최윤) 500만원, 재성남 남원향우회(회장 소귀석) 340만원, 재안산 남원향우회(회장 양성철) 100만원을 고향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