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노암동(동장 임점숙)은 1일부터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을 확대한다.
노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입구에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하도록 정비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연중무휴로 상시 개방하며 정규 업무시간 이후에도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납세증명서 등 총 119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며, 일부 민원서류의 경우 민원실 창구를 방문하는 것보다 50% 할인된 금액으로 발급 가능하다.
또한, 시각장애인용 키패드와 청각장애인용 화면 안내 등의 기능이 있어 장애인의 접근 편의성도 높였다.
임점숙 노암동장은 “민원 발급 편의를 위해 야간이나 공휴일까지 시간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 무인민원발급기를 많이 이용해달라”며, “앞으로도 민원서류 발급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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