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면(면장 서지호)이 2일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30회 경로 孝 잔치"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5년 만에 개최된 이번 경로 孝 잔치는 산내면 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신나는 예술버스팀’의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지리산흑돼지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다. 

 

각 마을별 남·여 새마을지도자회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하고, 이장단, 노인회, 새마을회, 농민회, 청년회 등 지역의 단체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서지호 산내면장은 “산내면의 각 기관 및 단체장과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관리와 만수무강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