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그랑깨’(대표 최미란)를 착한가게 23번째 참여업체로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금동은 지난 4월16일 전북 착한가게 6000호점 단체가입식 이후 착한가게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며, 나눔 문화가 점차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에 동참한 ‘그랑깨’도 지역을 위한 정기적인 나눔에 뜻을 더하며, 매월 일정 금액을 기탁할 예정이다.
그랑깨 최미란 대표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우리 가게에서도 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이웃을 돌아보는 가게가 되겠다”고 전했다.
최인술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며 “온정이 퍼지는 착한가게가 더 많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참여로 금동의 착한가게는 총 23곳이 됐으며, 기탁된 기부금은 전액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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