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암동 행정복지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가올 여름을 맞이해 이불을 깨끗이 세탁하고 건조해주는 ‘찾아가는 이불세탁 서비스’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이불세탁 서비스는 노암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의 긴밀한 협조 하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노암동 특화사업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대상자를 추천받아 총 50가구에게 무료 세탁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노암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1가구 소통행정 안부 확인과 함께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세탁할 이불을 수거하였으며, 지난 23일 세탁이 완료된 뽀송한 이불을 집 앞까지 배송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차미화 노암동장은 “이불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위생 환경을 위해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 사업을 통해 가정 내에서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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