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노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부터 약 2주간, 13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마을 주민들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안내, 미디어아트 전시관 피오리움, 스마트경로당, 달빛어린이병원 및 공공심야약국 운영 등 시정에 대해 동장이 직접 홍보하였으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장을 넓혔다.

또한, 날마다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냉방기 점검뿐 아니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알려주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동 직원들이 경로당에 직접 와서 그동안 궁금했던 점들도 물어보고, 몰랐던 시정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차미화 노암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노암동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동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소통행정을 하겠다.”며, “현장에서 나온 건의사항들은 동정 업무에 적극 반영하고, 관련 부서에 전달하여 누수없는 업무추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