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항동행정복지센터는 11일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부재중 방문 알림 스티커 1천 부를 제작했다.

가정방문 알림 스티커는 읍면동장 1일 1가구 소통행정, 지역 주민 복지상담, 홍보물품 전달, 안부확인 대상자에게는 복지서비스 안내용으로, 상담자 부재나 연락이 닿지 않을 때는 방문증으로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님에게 힘이 되어드립니다’라는 문구를 표기한 스티커에는 방문일시, 목적, 연락처 등을 기재해 상담이 필요하면 전화 또는 방문을 당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임점숙 죽항동장은 “가정방문 스티커는 대상자와 연락이 안 되거나 방문 시 만나지 못하는 경우, 방문을 꺼리는 민원인에게 업무 접근성 및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찾아가는 행정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