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충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자매결연 도시인 순창군 풍산면을 찾아, 남원 대표 가을 축제와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동충동과 풍산면은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뒤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번 만남에서는 김선희 신임 풍산면장과 인사를 나누며 상호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을 통해 동충동은 오는 10월 남원에서 열리는 국제드론제전with로봇, 제33회 흥부제, 국가문화유산야행 등 남원시 3대 가을 축제를 소개하고, 아울러 지역 발전을 돕는 고향사랑기부제도 함께 알리며 따뜻한 동참을 건유했다.
김선희 풍산면장은 “동충동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며, 두 지역이 서로의 축제와 행사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차남 동충동장은 “앞으로도 두 지역이 따뜻한 인연을 이어가며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며 “풍산면 주민 여러분도 남원의 가을 축제와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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