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산동면은 동절기를 맞아 1일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을 강화하고 있다.
12일 산동면에 따르면 1일1가구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홀몸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발굴해 안부서비스를 제공하고, 최근 AI를 활용한 네이버 클로바케어콜, 스마트돌봄플러그 사업 연계와 같은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에 대한 돌봄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 건조한 환경과 전열기구 사용 증가로 화재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에 나서 취약점을 점검하고 전열기구의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하는 등 겨울철 화재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농작물과 쓰레기 불법소각에 대한 경각심 고취 리플렛 배부와 홍보, 가을철 진드기 매개감염 예방, 폐렴구균, 독감, 코로나-19 등 호흡기질환에 대한 예방접종 일정 안내 등 주민들의 생활건강 확보에 힘쓰고 있다.
안길재 산동면장은 “발로 뛰는 소통행정을 통해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산동면을 만들어 나가며, 주민들 스스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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