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훈) 이장협의회(회장 김의기)는 지역 내 기능성추어탕 후원자(할매추어탕 대표 유해조)와 함께 '찾아가는 추어사랑 건강나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추어사랑 건강나눔' 사업은 오는 12월부터 지역 내 22개 경로당에 매월 한차례씩 순차적으로 추어탕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추어탕은 아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그라비올라 잎을 이용해 만들어진 음식으로 항암 및 항바이러스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유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금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훈 공동위원장은 협약식에서 "'찾아가는 추어사랑 건강나눔' 사업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효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공동위원장은 이어 "연말연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2018 희망나눔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여 공공복지로 해결할 수 없는 사각지대 주민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류흥성 금지면장“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읍면동에 맞춤형복지팀이 만들어진 만큼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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