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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5-0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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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만인의총 충렬사에서 26일 오후 정재숙 문화재청장과 이환주 남원시장, 1만 의사의 후손들 및 지역 주민 등 1,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 421주년'순의제향(殉義祭享)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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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 초헌관(만인의총관리소장)의 분향(焚香, 향을 피움), ▲ 초헌관이 헌작(獻爵, 술잔을 올림)하는 초헌례(初獻禮), ▲ 축관(祝官)의 축문 낭독, ▲ 아헌관이 헌작하는 아헌례(亞獻禮), ▲ 종헌관이 헌작하는 종헌례(終獻禮), ▲ 문화재청장의 헌화(獻花, 대통령 명의)와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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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의총은 정유재란 당시 최대 격전지인 남원성 전투에서 5만 6,000여 명의 왜적과 싸우다 순절한 1만여 명의 민·관·군 의사를 모신 곳으로,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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