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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라진 야당' 움직임과 새누리의 경선에 관심 많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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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본 친척들과 만나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아이들 문제, 가족사는 물론 경제 상황 등 문제를 놓고 얘기를 하다보면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대 총선도 자연스럽게 화제 중심에 올랐다.


여당과 야당의 분열과 갈등 양상을 얘기하면서 총선 전망 문제로 얘기 꽃이 피워진 가운데, 이번 총선이 어느 때보다 긴장감 높게 전개될 것같다는 데는 대부분 동의한다.


이번 총선을 크게 봐‘1여2야 구도’로 치러지게 돼 여당의 우세가 점쳐진 가운데 두 야당의 성적표도 초미의 관심사다.


오는 4월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2명이 출마를 선언한 남원, 순창, 임실 선거구에서는 여야 모두 후보공천 경합이 혼전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남원, 순창, 임실 선거구는 "더민주당에서는 지원장 출신 영입인사10호 박희승의 영입바람, 4선 관록의 장열달의 재기, 현역 프레임 강동원의 수성이냐?" , "국민의당은 행정경험과 복지전문가 김원종의 공직경험, 일찍부터 지역을 누빈 이용호의 신선함이냐?" , "새누리당의 전략 영입후보 김용호의 젊음이냐?" 가 주목을 받고있다. 


설 연휴가 끝나면 새누리당이 먼저 11일부터 16일까지 지역구 후보자 공천신청 접수가 이뤄져 각 후보진영이 경선준비 체제로 전면 전환될 것으로 전망되며, 더민주당도 이달 중 공천신청 접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각 후보들은 본선 보다는 정당 공천이라는 1차적 관문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선거구 획정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통폐합 예정 지역에 이름과 얼굴을 알려야 하는 정치신인들의 다급함은 그만큼 설 연휴 민심잡기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절박한 연유다.


이에 따라 후보들은 저마다‘민심 속으로’를 외치며 지역구 곳곳을 누비는 등 바닥 표심을 훑는 데 사력을 다한다는 전략이다.


남원시의 H 씨는 "국민의당 창당 이후로는 '야당'이라는 이유로 무턱대고 뽑기보단 후보의 자질과 공약등 면면을 살펴볼 것"이라면서 "다가오는 총선까지 시간을 두고 천천히 지켜볼 것" 이라고 말한다.


순창의 k 씨는 "60여일 남은 20대 총선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다” 며 “이달 말 예정인 각 정당별 경선결과를 보면 최종 구도가 확정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당지지율과 각 후보진영의 지지율을 비교할 때, 아직까지는 어느 후보도 정당 지지율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 본선 후보자가 결정된 후의 추이변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설 민심"은 각 당의 공천경쟁을 막판까지 지켜봐야 하는 것이라 아직은 누구도 자신있게 전망하기 어려워 보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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