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담뱃값 2000원 인상 및 면적에 관계없이 모든 음식점, 커피숍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면서 금연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으며 최근 음주시작연령이 낮아지면서 아동·청소년 음주율이 높아져 음주로 인한 각종 사고(음주운전, 폭력, 범죄노출 등) 및 신체적, 정신적 건강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관내 청소년 문화의 집과 연계하여 금연,절주 환경조성을 위한 “담배연기,음주폐해 없는 건강한 남원,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를 가지고 캠페인 및 행사를 12월 13일(토) 유동인구가 많은 제일은행 사거리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흡연과 음주폐해의 경각심을 일으킬 수 있는 모형,판넬 전시 및 금연 다짐,2행시 짓기, 금주?절주 서약하기 등 이번 금연,절주행사를 통해 남원시민의 흡연예방 및 금연 실천율을 높이고 건전음주 문화 환경조성으로 올바른 음주 습관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한편 보건소는 담배연기,음주폐해 없는 건강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를 통한 건강생활실천(금연,절주,영양,비만,신체활동) 캠페인 및 행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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