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6-23 22:09



1.jpg

 

남원시보건소는 동절기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최근 증가 중이고 특히 영유아 발생비율은 53.8%로 연령대별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영유아 및 관련 시설의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일상 환경에서도 사흘간 생존이 가능하며,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추운 겨울철인 11월~3월 사이에 주로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방을 위해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고,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해 85℃ 이상에서는 1분 이상 충분히 익히는 등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조리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손 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와 안전하게 조리된 음식 섭취를 당부하고, 특히 영유아 보육시설에서 유증상자 등원 자제와 환자 사용 공간 소독을 강조하며, 집단 환자 발생 시 보건소에 신고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남원시보건소, 혈액수급 안정화 및 헌혈장려 분위기 조성

  2. 남원시보건소, 감염병 관리 대응 우수기관 3관왕

  3. 남원시, '남원형 돌봄안전망 구축' 내년부터 본격화

  4. 남원시, 2024년 AI-IoT(인공지능)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5. 남원시, 민간협력 통한 지역복지 증진 도모

  6. 남원시보건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진행 중…65세 이상 84% 접종

  7. 남원시보건소, 암발생원인 ‘장내기생충퇴치사업’ 우수기관 선정

  8. 남원시보건소,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전국 우수기관 선정

  9. 남원시보건소, 월동 모기유충 집중 방제 실시

  10. 남원시보건소, 동절기 싱싱생생건강교실 운영

  11. 남원시보건소, 감염병 집단발생 대비 예방관리 교육 시행

  12. 남원시, 공설시장 '치매안심시장' 지정

  13. 남원시, 2025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

  14. 남원시, 희망2025나눔캠페인 추진계획 논의

  15. 남원시보건소,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적극 독려나서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66 Next
/ 166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