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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5-10 00:03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에서는 최근 때 이른 고온현상과 큰 일교차 로 음식물 관리에 조금만 소홀해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음식물의 보관, 관리,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철 대표 음식인 냉면, 콩국수 등에 사용되는 육수, 콩국은 병원성 대장균 등 세균이 자라기에 충분한 영양분이 있어 더욱 철저히 관리하도록 하여야 한다.  

 

       식중독.jpg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식재료의 취급요령, 조리요령과 섭취 요령 등 단계별 식품안전 관리 방법을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

 

식재료 취급요령으로는 필요한 양만 상온보관 식품부터 냉장, 냉동식품의 순으로 유통기한, 표시사항 등을 잘 확인하여 신선한 식품을 구입하고, 식품을 운반․보관할 때는 아이스박스, 아이스팩 등을 이용하여 10℃ 이하 냉장상태로 차갑게 운반하며 음식물을 차량 내부에 오랫동안 방치하여서는 안 된다. 

 

올바른 조리요령으로는 조리자는 조리 전에는 비누 등 손 세정제로 30초 이상 반드시 손을 씻고, 닭 등 가금류, 수산물 등을 세척할 때는 주변에 생으로 섭취하는 채소, 과일 등에 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하고, 도마․칼 등은 식품의 종류별로 구분 사용은 물론 올바른 세척과 소독으로 교차오염을 방지하여야 한다. 

 

섭취요령으로는 식사 전에 반드시 손을 씻고, 물은 반드시 끓여먹으며 날 음식과 익힌 음식은 구분하여 보관하고, 조리한 음식은 상온에서 2시간 이상 방치하지 말고 가능한 빨리 섭취하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발병률도 높아진 만큼, 가정 내  식중독 예방 3대요령(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준수로 가족건강을 지키시길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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