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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6-2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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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기온 및 해수온도 상승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을 위해 해산물 섭취 및 관리 등에 주의를 당부하였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며, 사람 간은 전파되지 않는다.

 

급성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하며 피부병변은 주로 하지에서 시작하는데, 병변의 모양은 발진, 부종으로 시작하여 수포, 또는 출혈성 수포를 형성한 후 점차 범위가 확대되면서 괴사성병변으로 진행한다.

 

예방법은 어패류 생식을 피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을 금해야 하며 어패류는 가급적 5℃ 이하로 저온 저장, 85℃ 이상으로 가열처리하거나 흐르는 수돗물에 씻은 후 섭취, 또한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소독 후 사용 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특히 고위험군(간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면역저하 환자 등은 발병하면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거듭 강조 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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