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세무공무원 및 가족 500여명은 지난 25일(토) 남원시 춘향골체육공원에서 제5회 전북세정인한마음대회(이하 세정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세정회(회장 전웅용)가 주최하고 남원시 세정회(회장 황의흥)가 주관하였으며, 이환주 남원시장, 이기선 도 자치안전국장, 조진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회장 등 내외빈 인사 50여명이 자리를 같이 하였다.
세정회 행사는 전북도와 14개시군이 4개팀(천년비상단풍팀 전라북도·정읍·고창·진안, 새만금청정팀 군산·김제·부안·무주·장수, 온고을장류팀 전주·완주·순창, 춘향사랑백제팀 익산·남원·임실)으로 나누어 체육행사와 장기자랑 등 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진행되었다.
체육경기는 족구, 줄다리기, 발묶고 달리기, 단체줄넘기, 고리던지기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종합우승은 새만금청정팀, 준우승은 천년비상단풍팀이 가져갔으며, 장기자랑은 익산시, 남원시, 부안군가 1·2·3위를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환주 남원시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의식으로 자주재원확충에 헌신하고 있는 세정인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하였다.
또한, 이기선 전라북도 자치안전국장은 세무공무원의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또한 만남과 교류를 통해 세무공무원들의 우의를 다지고 정보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세정회 한마음대회는 시군을 순회하면서 열리는데 2015년에는 김제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