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551 추천 수 0 댓글 0

박덕관경교 과장님.jpg

남원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박덕관


가정의 달 5월이 되면서 나들이를 떠나는 가족단위 자가용 운전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교통사고도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사고 중에는 안전벨트나 어린이 보호장구를 장착하지 않거나 어린이에게 안전벨트를 제대로 착용시키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가 많아 안타까울 때가 많다.


6세 이하의 유아를 탑승시키는 때에는 카시트에 앉혀야 되고 어른의 무릎에 올려 같이 앉거나, 어린이 혼자서 안전벨트도 없이 앉아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사고가 발생하면 어린 아이가 입게 되는 부상은 어른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고 위험하며 또한, 앞좌석에 앉아 있던 아이는 뒷좌석에 있던 어린이에 비해 부상의 정도가 크다.


뒷좌석에 타고 있던 어린이들은 가벼운 찰과상에 그쳐도 앞 조수석의 어린이는 목숨이 위험할 정도의 큰 부상을 입는 수도 있다. 가족을 동반하고 여행을 할 때의 어린이 교통사고는 어른들의 잘못이 크다.


아이들이 갑갑하고 보챈다는 이유로 안전벨트를 매지 않고, 카시트 등 안전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발판을 카시트 밑에 받쳐 주고, 안전벨트가 어린이의 가슴 쪽으로 내려올 수 있게 보조해 주는 장치나 ‘부스터시트’로 시트의 높이를 높여주는 등 아이들이 불편하지 않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작은 안전의식의 실천이 내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지키는 길임을 운전자들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남원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박덕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No Image

    가정은 나의 마지노선...

    날씨가 따뜻하고 온 강산이 파랗게 물들고 5월은 가족끼리 나들이도 많이 하고 아이들은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이곳저곳을 보고 경험하며 웃고 즐겁게 보낼 것이다. 그러나 빛이 밝으면 그림자 또한 진해지는 법이다. 이러한 밝은 모습 뒤에 항상 폭력으로 ...
    Date2015.05.15
    Read More
  2. 어린이 차량 탑승 시 보호장구 착용은 필수

    ▲남원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박덕관 가정의 달 5월이 되면서 나들이를 떠나는 가족단위 자가용 운전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교통사고도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사고 중에는 안전벨트나 어린이 보호장구를 장착하지 않거나 어린이에게 안전벨트를 제대로 착...
    Date2015.05.14
    Read More
  3. 가정의 달 오월, 어린이교통공원 방문으로 안전의식 높여주세요

    ▲남원경찰서 교통관리계장 문용진 5월은 가정의 달로써 다른 어느 시기보다도 우리의 아이들이 행복해야 함에도 어린이 교통사고발생은 다른 달에 비하여 높 것으로 보험개발원에 의하여 조사되었으며 어린이 날 등 어린이의 바깥 활동이 많은 것이 원인인 것...
    Date2015.05.11
    Read More
  4. ‘어린이통학버스신고’로 우리의 어린이를 지켜주세요

    ▲남원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 박용근 최근 잇따른 어린이집 폭행사건은 대한민국을 분노의 바다로 만들었다. ‘이제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는 것이 무섭다’고 말하는 부모들도 적지 않다. 폭행도 문제지만 ‘아이들의 통학 중 교통사고’는 더 심각한 문제일 수 ...
    Date2015.05.07
    Read More
  5. 5월 가정의 달을 맞이 하면서

    날씨가 따뜻하고 온 강산이 파랗게 물들고 축제도 많고 행사도 많은 5월이 왔다. 5월은 가족끼리 나들이도 많이 하고 아이들은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이곳저곳을 보고 경험하며 웃고 즐겁게 보낼 것이다. 그러나 빛이 밝으면 그림자 또한 진해지는 법이다. ...
    Date2015.05.04
    Read More
  6. No Image

    노인학대, 사회적 관심 필요

    노인복지법 제1조2제4호에 따르면 “노인학대란 노인에 대하여 신체적, 정신적, 성적 폭력 및 경제적 착취 또는 가혹행위를 하거나 방임을 하는 것을 말한다. 즉, 노인의 가족 또는 타인이 노인에게 신체적, 언어적, 정서적, 성적, 재정적으로 고통이나 장해를 ...
    Date2015.05.04
    Read More
  7. 지역축제 등 생활속의 안전위협 요소 발견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

    지난해 세월호 및 성남 판교 야외공연장 사고를 계기로 우리사회에서 유달리 ‘안전’이라는 키워드가 많이 회자되었고, 안전에 대한 국민적 욕구가 증가하여 정부는 후진국형 생활 안전사고의 재앙을 막고자 국민안전처를 발족하였으며 안전처 출범 이후 생활 ...
    Date2015.04.28
    Read More
  8. 성폭력 피해 철저한 사전교육으로 예방하자

    ▲남원경찰서 아동청소년계장 조 휴 억 4대 사회악인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을 척결하기 위하여 경찰과 관계기관이 더 강하게 대처하고 홍보 및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완전히 근절되지는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4...
    Date2015.04.24
    Read More
  9. No Image

    봄철 졸음운전은 교통안전에 불청객이다.

    아무리 천하장사라 해도 졸린 눈꺼풀은 들어 올릴 수 없다는 말이 있듯이 자동차운전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어서 운행 중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는 줄지 않고 있다. 봄볕이 따사롭고 나른한 요즘에는 아무리 긴장하고 정신을 차리려 해도 깜빡깜빡 졸기 일...
    Date2015.04.24
    Read More
  10. 아름다운 봄은 사람도 변화 시킨다

    ▲남원경찰서 아동청소년계장 조 휴 억 올해에도 어김없이 아름다운 봄이 찾아왔다. 새들은 즐겁게 아침을 노래하고 시냇물은 부드럽게 속삭이며 굽이굽이 흘러가고, 들녘과 산에는 형형색색의 봄꽃들이 피어나고 수많은 풀잎들이 새싹을 틔워 촉촉한 흙을 뚫고...
    Date2015.04.17
    Read More
  11. 어르신 상대 사기 수법과 대처 방법

    ▲남원경찰서 유치관리팀 경사 송고은 경찰청에서는 금융사기, 중소상공인 사기와 더불어 노인 사기를 3대 악성사기로 보고 집중 단속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젊은 층보다 상황 판단 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노인 상대로 한 사기범행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실...
    Date2015.04.16
    Read More
  12. 오토바이 안전모 착용을 생활화합시다.

    ▲남원경찰서 경무계장 박흥규 오토바이는 안전모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하지만 일부 오토바이 운전자들은 귀찮다는 이유 등으로 안전모를 착용치 않고 운행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사고시 중상 이상의 인명사고로 이어지곤 한다. 겨울에는 추워서 오토바...
    Date2015.04.1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9 Next
/ 49
비회원
우측 상단 버튼으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