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회사라며 온 문자, 문자메시지에 현재 택배의 위치를 확인하라는 인터넷 주조 링크가 같이 포함되어 있고 당신이 무심코 이 링크를 누르게 된다면 동시에 수십만원의 돈이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결제가 될 것이다.
위의 사례는 실제 발생하고 있는 택배문자 사칭을 이용한 소액결제 사기, 일명 스미싱(Smishing) 피해 사례이다.
최근들어 위와 같은 범죄인 스미싱, 해킹, 사기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이버범죄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간단한 주의사항으로 많은 사이버범죄를 예방 할 수 있지만 이를 간과하고 크나큰 피해를 야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예방방법을 꼭 숙지하도록 하자.
첫째, 우선 주기적으로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비밀번호는 영문, 숫자, 특수문자를 반드시 포함하여야 해킹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둘째, 스마트폰으로 오는 문자에 출저가 불분명한 인터넷 주소 링크가 있다면 접속하지 않도록 하며 사전에 소액결제를 차단한다면 스미싱을 예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에 반드시 백식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서 개발하여 무료로 배포중인 ‘사이버캅’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다면 효과적으로 사이버 범죄에 대처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이버 범죄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혹시나 피해를 당하였다면 PC에서 접수할 수 있는 범죄신고 시스템을 이용하는 방법과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에 방문 접수하는 방법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신고를 하여야 한다.
다만, 범죄신고 시스템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본인확인 및 피해 진술, 증빙자료 등을 위해 경찰관서에 출석하여야 하는 경우가 있음을 인지하여야 한다. <남원중앙지구대 순경 이주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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