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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현장지원과-남원 미꾸리 사업 꿈은 이루어 진다1.jpg


사단법인 남원추어산업협의회(대표 박종완)는 지난 26일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미꾸리 양식농가, 종묘생산 농가 및 가공업체 대표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신임대표이사 선출, 임원 및 품질조사원 선출, 지리적표시 등록변경 등의 안건을 가지고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고효율 친환경 무환 수 미꾸리 양식기술 시험연구 진행상황을 청취하며 사단법인 회원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남원 미꾸리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진지하고 의미 있는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


사단법인 남원추어산업협의회는 남원 미꾸리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2010년부터 추진한 남원 미꾸리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위해 결성된 미꾸리 생산자 단체로 현재까지 남원 미꾸리 지리적표시 지위유지를 위한 회원 양식장 관리 및 품질관리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날 제3기 사단법인 남원 추어산업협의회 대표이사에 선임된 박종완씨는 현재 보절면 사촌리에서 8년째 미꾸리 양식과 미꾸리 치어 인공종묘 생산 사업을 하고 있는 남원 미꾸리 산업의 산증인이다.


박종완 대표이사는 수락인사를 통해“남원에서 남원산 미꾸리를 생산하고 이를 가지고 추어탕을 끓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어렵지만 남원이기에 해야하는 사업”이라며 “일부에서 ‘미꾸리로 돈버는 사람이 없어, 해서는 안되는 사업’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현재 남원 미꾸리 산업은 대량생산의 꿈이 실현되기 직전의 시기로 미꾸리 종묘생산, 성어생산, 유통, 추어탕가공, 추어탕업소 모두가 한마음으로 남원 미꾸리 사업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사단법인 남원추어산업협의회는 미꾸리 생산, 가공, 유통, 업소를 망라한 명실 공히 추어산업의 최고 협의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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