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실시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조직 발굴 육성을 위해 2017사회적경제 아카데미가 참여자들의 좋은 호응속에 수료식을 가졌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증진과 사회적경제 예비기업자로서의 기본역량 육성을 목적으로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거나 설립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11월 27일 ~ 12월 1일중 총 3일간 진행했으며, 52명의 사회적경제 예비기업자를 배출했다.
 
교육은 총12시간으로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전망, 사회적경제 조직 설립 및 운영, 소통역량 강화 및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사회적경제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아카데미 참여한 수료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막연했던 사회적경제에 대해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준비 중에 있는 사회적경제 조직 설립 및 기업가로 도전할 용기가 생겼다.”고 환한 웃음을 보였다.
 
남원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수료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모델 발굴과 설립에 관심있는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컨설팅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가로 발돋움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토록 할 예정이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