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가 주최하고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택수)가 주관하는 2015 신년인사회 및 제11회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2015 신년인사회 및 제11회 전북경제대상 시상식
5일 호텔르윈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김택수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김윤덕, 유성엽의원을 비롯한 도내 국회의원과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등 도내 각계 대표 400여명이 참석했다.
▲2015 신년인사회 및 제11회 전북경제대상 시상식
이날 김택수 전북상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온누리에 행복을 가져다 준다는 청양의 해로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서 큰 발전과 새로운 진전이 있기를 바란다"면서, "도민 모두가 하나되어 전북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나가는 한해가 되도록 힘을 모아나가자"고 강조 했다.
이어 송하진 지사는 "지난해는 '한국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라는 새로운 도정비전을 세우고 힘찬 도약의 틀을 마련했다"며"전북의 가치를 드높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우리 모두의 마음과 열정을 모아 힘차게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신년인사회와 함께 실시한 ‘제11회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에서는 창해에탄올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본상인 ‘경영인상’은 송기태 동성 회장이, 기업상은 지엠에프에게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상 기업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지엠에프(대표이사 김호수)는 남원시 노암농공단지에서 냉동식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역농산물을 수매, 가공해 농가의 소득창출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전라북도 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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