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는 제224회 임시회를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2018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일반안건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

회의 첫날인 16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회기결정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에 대한 출석요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선임, 시장으로부터 2018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 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받았다.

윤지홍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제8대 남원시의회가 원활히 출범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앞으로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시민의 입장에서 합리적인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고 상시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성과 소수 의견이 존중되는 민주적인 의회를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7일부터 24일가지 상임위원회 활동이,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예정되어있으며, 마지막 날인 30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본회의에 부의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편집부>